
사진제공 : 연합뉴스
북한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불사약은 불사조를 키운다'라는 기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사랑의 불사약'이 "황해남도 농업 일꾼과 근로자들을 불사조로 키워 모내기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창조하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문은 김 위원장이 보낸 상비약을 받은 한 주민이 '감격의 눈물로 두 볼을 적셨다'고 전하면서 "당의 은혜로운 사랑에 더 높은 알곡 생산 성과로 보답하자"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집에서 보관하던 상비약을 내놓으며 '민심 다독이기'에 나서기도 했는데, 오늘 당 정치국 협의회에선 "전반적 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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