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재경

바이든, 문재인 전 대통령과 10분간 통화 "좋은 친구"

바이든, 문재인 전 대통령과 10분간 통화 "좋은 친구"
입력 2022-05-21 20:41 | 수정 2022-05-21 20:43
재생목록
    바이든, 문재인 전 대통령과 10분간 통화 "좋은 친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윤건영 의원실 제공]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차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오늘 오후 약 10분간 통화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늘 오후 7시 50분쯤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문 전 대통령은 양산 사저에서 저녁 6시 52분부터 약 10분간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했다면서, "퇴임인사를 직접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통화를 할 수 있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을 "좋은 친구"라고 부르며, "1년 전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동맹 강화에 역사적인 토대를 만든 것을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