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대회가 오늘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 앞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정부는 이 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을 수여합니다.
특히 오늘은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도 겸한 행사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경제단체 행사로 열리게 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도 참석할 예정인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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