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부 출범 뒤 첫 정례 국무회의를 세종 청사에서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의 직전 내정한 2개 부처 장관을 제외한 16개 부처 장관와 함께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회의 안건으로 대통령 직속의 첫 위원회로 국민통합위원회를 만들 수 있는 규정을 올렸고, 한시적으로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도 상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자"며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국민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는게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이자, 지방시대가 인구 절벽의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신수아
윤석열, 세종서 첫 국무회의‥"국민통합위원회 출범·소득세법 한시적 완화"
윤석열, 세종서 첫 국무회의‥"국민통합위원회 출범·소득세법 한시적 완화"
입력 2022-05-26 13:32 |
수정 2022-05-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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