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2일과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5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1.5%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는 4년 전인 지난 7회 지방선거 조사 당시 76.5%보다는 5%포인트 낮은 것입니다.
이밖에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65.2%,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40%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며, 조사 방식은 무선 89.9%, 유선 10.1% 전화 면접 조사로 응답률은 14.2%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