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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가 훈련병 말투 문제 삼자 "태생이 싹수없게 태어나서"

간부가 훈련병 말투 문제 삼자 "태생이 싹수없게 태어나서"
입력 2022-05-27 17:58 | 수정 2022-05-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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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가 훈련병 말투 문제 삼자 "태생이 싹수없게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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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훈련소 조교가 일부 훈련병들의 기강이 무너졌다는 제보 글을 SNS에 올려 부대 측이 점검에 나섰습니다.

    육군훈련소 조교라고 밝힌 페이스북 이용자는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계정에 "최근 입영한 일부 훈련병이 생활관에서 흡연을 하고, 코로나 격리 및 방역 지침도 제대로 안 지키고 심지어 욕까지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훈련병이 조교에게 욕하고 싸우자고 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간부들은 오히려 잘 참았다고 하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아울러 간부가 훈련병의 말투를 문제 삼자 한 훈련병은 "태생이 싹수없게 태어난 걸 어떻게 할까요"라고 대답을 하기도 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조교는 해당 훈련병이 최근 퇴영 조치됐다고 전하면서 "퇴영이 처벌이 될 수 없다"며 "훈련병들을 제재할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대 측은 "군기문란자, 의도적 교육회피자를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군 기강을 확립하고, 조교들의 복무 여건을 보장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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