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의 통합이 제주관광에 악영향을 준다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주장에 대해 해괴한 주장이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고속전철로 10여 분 거리"라며, "김포 대신 인천공항 이용하는 것이 제주관광 악영향이라니 대체 무슨 해괴한 말인가"라고 적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악당의 선동인가, 아니면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철부지의 생떼인가"라며, "오세훈 후보님. 갈라치기 조작선동 그만하고 합리적 근거에 의한 논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면 좋겠다. 철부지 악당의 생떼 선동에 넘어가실 국민이 아니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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