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내에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을 새로 설치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처리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공직자 인사검증을 수행하는 기관에 법무부를 추가하고 인사혁신처가 인사검증을 민정수석실 대신 인사정보관리단에 맡기는 내용의 대통령령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설치되는 인사정보관리단은 총 20명 규모로 꾸려지는데 검사를 포함한 고위공무원단 1명, 검사 3명, 3급부터 9급까지 공무원 14명과 경찰 경정급 2명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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