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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오늘 북핵 3자 및 양자 협의 가지게 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오늘 북핵 3자 및 양자 협의 가지게 돼
입력 2022-06-03 08:22 | 수정 2022-06-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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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오늘 북핵 3자 및 양자 협의 가지게 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북핵 수석대표,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오늘 서울에서 북핵문제에 대한 한미일 3국 협의와 한미, 한일간 협의를 갖습니다.

    앞서 어제 방한한 성김 대표는 인천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번에 한국을 방문한 이후 한반도에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며, "한국과 일본의 북핵수석대표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코로나19 발병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등 폭넓은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또 "성김 대표는 북한과의 대화를 모색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라며,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동은 지난 2월 하와이 호놀룰루 협의 이후 약 4개월 만이며, 성김 대표는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방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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