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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윤수

김동연 "민주당 지지율 폭락 때 위협 느껴"

김동연 "민주당 지지율 폭락 때 위협 느껴"
입력 2022-06-03 09:25 | 수정 2022-06-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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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민주당 지지율 폭락 때 위협 느껴"

    자료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은 "민주당 지지율이 폭락할 때 위협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선거 운동 과정에서 가장 크게 위기감을 느꼈던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당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하면서 여러가지 외부 변수들이 있었다"며 "당에서 도움 준 것도 많았지만 힘든 상황을 만들기도 했고 발목 잡은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어 "하지만 이런건 제 통제 밖의 일이기 때문에 정면돌파식으로 뚫고 나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또,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에게는 전화 통화로 "제가 혼자 힘으로 된 게 아니고 주변에 계신 분들, 당의 협조가 있어서 당선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당선인이 당 정치교체추진위원장직을 유지하는 것이 차기 대권을 염두한 행보인지 묻는 질문에는 "차기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경기도정에 올인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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