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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현충일날 '헬기추락 순직' 유족에게 유공자증 수여

윤 대통령, 현충일날 '헬기추락 순직' 유족에게 유공자증 수여
입력 2022-06-03 17:46 | 수정 2022-06-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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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현충일날 '헬기추락 순직' 유족에게 유공자증 수여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제주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경항공대원의 유족 등 5인에게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합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4월 8일 제주 해상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정두환 경감의 아들 17살 정기훈 군과, 고(故) 황현준 경사의 부친 57살 황상철 씨에게 윤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헬기는 대만해역에서 조난신고가 접수돼 수색 작전에 투입된 경비함정에, 해양특수구조단 대원을 내려주는 임무를 수행한 뒤 제주공항으로 복귀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외에도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75살 문인주 씨,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대에서 근무하다 부상을 입은 48살 박옥평 씨, 6·25 전쟁에 참전한 고(故) 임상규 씨의 자녀 60살 임종길 씨에게도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합니다.

    대통령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의 다짐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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