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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미사일 도발에 전투기 20대 띄워 공중무력시위

한미, 北미사일 도발에 전투기 20대 띄워 공중무력시위
입력 2022-06-07 14:49 | 수정 2022-06-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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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北미사일 도발에 전투기 20대 띄워 공중무력시위

    한미 전투기 동원 대북 무력시위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20대를 동원해 한미가 공동으로 공중 무력 시위 비행을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비행에는 정밀유도무기를 장착한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전투기 16대와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 등 20대가 참가했습니다.

    합참은 전투기들이 서해상 공역에서 공격편대군을 형성해 적 위협에 압도적으로 대응하는 비행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비행을 통해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 발사한 다음날인 어제(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 8발을 발사하는 대응 사격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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