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검찰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 "그렇게까지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가장 잘 아는 분들에 대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고,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어떤 일은 한계가 있는지 분명히 아시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발간한 백서에 대해, 브리핑하기 위해 용산 청사를 찾았으며, 어제는 윤 대통령에게 백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도 백서를 받아보고 굉장히 만족했다"면서 "백서에 담긴 내용과 뜻대로 나라를 잘 만들어나가겠다는 각오의 말씀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