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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MB 사면론에 "이십몇 년 수감 생활은 전례에도 안 맞아"

윤 대통령, MB 사면론에 "이십몇 년 수감 생활은 전례에도 안 맞아"
입력 2022-06-09 10:07 | 수정 2022-06-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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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MB 사면론에 "이십몇 년 수감 생활은 전례에도 안 맞아"

    자료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과 관련해 "이십몇 년을 수감 생활하게 하는 건 전례에 비춰서도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대선 후보 시절 이 전 대통령 사면이 필요하다고 한 생각이 아직 유효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어제 출근길에 "이 전 대통령 사면은 지금 언급할 문제가 아니"라고 한 것에서 좀 더 진전된 발언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최근 건강 악화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광복절을 계기로 이 전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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