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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원천기술 확보 나선다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원천기술 확보 나선다
입력 2022-06-09 11:07 | 수정 2022-06-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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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원천기술 확보 나선다

    자료 제공: 연합뉴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국방 우주 분야의 기초연구를 수행할 특화연구센터의 운영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특화연구센터는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고도화 기술과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등의 기초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여러 번 우주로 진입할 수 있어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의 설계 등에 있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 과제입니다.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은 감시정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반 기술로, 우주 공간의 다양한 위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위성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국기연은 최종 선정된 주관 기관이 올해 안에 특화연구센터를 열고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방사청은 우주 무기체계 핵심기술 개발에 10년간 약 1조5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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