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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적용한 '아미 타이거' 시범부대 출범‥"미래 육군 첫걸음"

첨단기술 적용한 '아미 타이거' 시범부대 출범‥"미래 육군 첫걸음"
입력 2022-06-10 13:54 | 수정 2022-06-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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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기술 적용한 '아미 타이거' 시범부대 출범‥"미래 육군 첫걸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육군은 미래형 육군 전투체계인 '아미 타이거'를 우선 적용해, 전투 실험을 전담하는 여단급 시범부대를 오늘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미 타이거란 '첨단과학기술로 무장한 미래 지상군 부대'로, 차륜형장갑차 등으로 빠르게 전장을 누비는 기동화, 드론봇을 활용한 무인 전투체계, 최첨단 장비를 장착한 워리어 플랫폼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육군은 25사단을 시범여단으로 선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모든 전투여단을 '아미 타이거' 부대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2025년 이후 미래 육군의 전투 임무수행을 가정해, 정찰·공격 드론과 소형정찰 로봇, 워리어 플랫폼으로 무장한 전투원들이 참가한 전투 시연도 이뤄졌습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훈시에서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불확실하다"며 "우리의 적 북한은 핵·미사일 고도화를 통해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선보인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 전투단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육군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미래전에서 승리하는 강한 육군이 될 것"이라고 박 총장은 덧붙였습니다.

    박 총장의 '북한은 적' 발언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장병 정신전력 강화와 대적관 확립 차원에서 한 발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북한 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승리할 수 있는 육군으로 만들겠다"는 박 총장의 취임사를 두고, '푼수 없는 자들의 허세'라고 깎아내리며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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