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낮 영화관을 찾아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건 처음으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일반석에서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화 상영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좋은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시민들과 늘 함께 어울려서,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한 명의 시민의 모습을 좀 가져야 하지 않겠냐"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