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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의심 신규 발열환자 2만명대

북한, 코로나 의심 신규 발열환자 2만명대
입력 2022-06-15 08:59 | 수정 2022-06-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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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코로나 의심 신규 발열환자 2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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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2만명 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4일) 저녁 6시까지 24시간동안 전국에서 2만9천9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15일 40만 여명에 육박하는 발열환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던 북한은 최근 이틀연속 발열환자수가 3만 명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오늘은 2만 명대까지 줄었다고 밝혀 외관상으로는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이는 양상입니다.

    북한이 발표한 누적발열환자수는 453만 여명이며 이중 72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0.00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낮은 치명률 등을 근거로 북한이 발표하는 통계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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