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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6·25유해' 유족 오찬…"희생정신 계승이 국격"

尹대통령 부부, '6·25유해' 유족 오찬…"희생정신 계승이 국격"
입력 2022-06-17 14:17 | 수정 2022-06-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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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부부, '6·25유해' 유족 오찬…"희생정신 계승이 국격"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를 찾은 보훈 가족과 국가 유공자 130명을 용산 전쟁기념관에 초대해 점심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세우는 길"이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유공자와 유족을 따뜻하게 보듬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예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찬장 입구에 서서 참석자들을 영접하며 예우를 갖췄고, 대통령이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유공자에게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지난해 10월 비무장지대 백마고지에서 엎드린 자세로 발견돼 수습된 고 조응성 하사, 지난 4월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김강훈·나형윤 선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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