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진행된 호국영령 위령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과거 5.18의 역사적 아픔, 세월호 사건에서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진상 규명을 강조했던 것과 매우 다른 태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이 대표가 "국정 과제 가운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고 말한 우상호 비대위원장을 비판한 것입니다.
이 대표는 "당시 30킬로미터 가까운 거리를 수영해서 월북했다는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진상 규명에 소홀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