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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TF 발족‥단장은 하태경

국민의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TF 발족‥단장은 하태경
입력 2022-06-19 19:14 | 수정 2022-06-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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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TF 발족‥단장은 하태경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하태경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TF를, 내일 인적 구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곧 발족할 예정입니다.

    하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당으로부터 '해수부 공무원 월북 몰이 진상규명 TF' 단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대준 씨가 피살된 날 문재인 정부가 방치한 '6시간의 진실'과 북한군에 의해 무자비하게 살해당한 우리 국민을 '월북'으로 둔갑시켜 인격 살해한 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규명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일단 TF를 구성해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며 "누가 어떤 의도로 무엇 때문에 진상을 왜곡했고 그로 인해 어떤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 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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