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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총리도 없는 비상경제장관회의‥한가로워 보여"

우상호 "대통령·총리도 없는 비상경제장관회의‥한가로워 보여"
입력 2022-06-20 10:18 | 수정 2022-06-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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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대통령·총리도 없는 비상경제장관회의‥한가로워 보여"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유류세 인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할 일인지 의아하다"고 밝혔습니다.

    우 이원장은 오늘 민주당 비대위 회의에서 "대내외적으로 경제, 민생 위기가 심각한데 이에 반해 정부의 대책은 미흡해 보인다, 한가로워 보일 정도로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대통령도, 총리도 없는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진행됐다, 말만 비상이지 비상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 없었다"면서 "대통령은 한가한데 장관들만 모여서 대책을 세우고, 결과적으로 내용이라는 건 유류세 인하 정도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안심시키기에 부족했다, 앞으로 대통령과 총리가 직접 경제 현안을 챙겨달라"며 "과거 김영삼 대통령이 경제는 경제 장관에게 맡긴다고 해 놓고 나서 IMF 사태가 왔던 교훈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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