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대통령실, 우상호에 유감 표명‥"정부의 절박함 일방적으로 폄훼"

대통령실, 우상호에 유감 표명‥"정부의 절박함 일방적으로 폄훼"
입력 2022-06-20 18:43 | 수정 2022-06-20 18:44
재생목록
    대통령실, 우상호에 유감 표명‥"정부의 절박함 일방적으로 폄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 [국회사진기자단]

    용산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을 '한가해 보인다'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정부의 절박함을 일방적으로 폄훼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입장문을 통해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조속한 상임위 구성을 통해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 위원장은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을 결정한 지난 주말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두고 "대통령은 한가한 데 장관들만 모여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경제는 경제장관에게 맡긴다고 했다가 IMF가 왔던 교훈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