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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순애·김승희 재송부 요청 오늘 안해‥나토 가기 전에"

윤 대통령 "박순애·김승희 재송부 요청 오늘 안해‥나토 가기 전에"
입력 2022-06-21 10:21 | 수정 2022-06-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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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박순애·김승희 재송부 요청 오늘 안해‥나토 가기 전에"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오늘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나토 정상회의에 가기 전에 할 것"이라며 "시간을 넉넉히 해서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합참의장 같은 경우는 조금 오래 기다리기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는데 어쨌든 조금 있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당초 대통령실 내에선 오늘 청문보고서를 재송부 요청할 것이란 기류가 감지됐지만 윤 대통령이 국회 원구성 전에 임명을 강행하는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따라서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출국 전에 재송부 요청을 해놓은 뒤, 귀국 후인 다음 달 이들에 대한 임명 절차를 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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