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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최강욱 윤리심판원 결정 존중‥ 분란 자제하라"

우상호 "최강욱 윤리심판원 결정 존중‥ 분란 자제하라"
입력 2022-06-22 10:18 | 수정 2022-06-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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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최강욱 윤리심판원 결정 존중‥ 분란 자제하라"

    [사진 제공: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강욱 의원에 대한 당원자격정지 6개월 징계에 대해 "비대위는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문제로 당에 다시 새로운 논쟁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최 의원 징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회가 있지만, 윤리심판원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이어 "이 문제로 당내 구성원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분란을 다시 시작하는 모습은 국민이 볼 때 바람직하게 비춰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제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결정이 난 사안에 대해 개인적 판단을 달리 할 수 있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노출하고 지지자들의 격동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행위들은 모두 자제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위원장의 발언은 최 의원이 징계에 대해 재심을 청구한 것에 대해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반발하고, 이를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비판하는 등 당내 갈등이 재발할 조짐이 보이는 것에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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