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원내대표는 오늘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로부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를 물려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 때 탈원전 정책 때문에 전기 요금 인상 압박이 굉장히 강해졌다"면서 "임대차 3법도 민주당이 문재인 청와대 지시에 따라 거수기 역할을 하는 바람에 언제 전세대란 폭탄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끌해서 주식과 코인 투자하고 부동산을 사들인 지금 젊은 세대들은 엄청난 재앙이 밀려오고 있다"며 "지난 정부 탓만 할 수 없고 우리 스스로 힘과 실력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들이 계속해서 여당을 신뢰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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