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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혜연

"북한 발사 위성 2개, 궤도 운행 중‥교신 여부는 불확실"

"북한 발사 위성 2개, 궤도 운행 중‥교신 여부는 불확실"
입력 2022-06-22 16:02 | 수정 2022-06-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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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발사 위성 2개, 궤도 운행 중‥교신 여부는 불확실"

    '광명성 4호' 발사 장면 [조선중앙TV 화면]

    누리호의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우주 개발과 위성 수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북한은 현재까지 여섯 차례 장거리 로켓 발사에서 두 차례 위성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우주사령부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정보를 바탕으로 위성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엔투요'에 따르면 북한이 쏜 인공위성 2개는 여전히 궤도를 돌고 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엔투요는 북한이 2012년 12월 12일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와 2016년 2월 7일 발사한 '광명성 4호'의 상태를 '궤도'로 표시했습니다.

    광명성 4호는 초속 약 7.6㎞의 속도로 약 450km 고도로, 광명성 3호 2호기는 초속 약 7.6㎞ 속도로 약 450~500km 고도로, 약 94분에 1회꼴로 지구를 회전하고 있으며, 두 위성 모두 미국과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 2월 광명성 4호 발사 6주년을 기념하면서 "인공지구위성의 설계로부터 제작과 조립 발사와 발사부 관측에 이르는 모든 것을 100% 국산화한 것이야말로 강국 건설에서 이룩된 기적 중의 기적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지상관측 영상을 공개한 적이 없고, 위성과 지상 기지국 간의 신호가 송수된 사례가 없어 광명성 4호는 위성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미국의소리 방송 역시 북한이 위성으로부터 받은 신호와 자료 등을 공개한 사례는 없다는 점을 근거로 위성이 북한의 위성센터와 정상적으로 교신하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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