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서혜연

독일 베토벤하우스,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시행

독일 베토벤하우스,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시행
입력 2022-06-22 16:30 | 수정 2022-06-22 16:32
재생목록
    독일 베토벤하우스,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시행

    외교부 제공

    베토벤이 태어난 도시인 독일 본에 있는 베토벤하우스에서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이 베토벤하우스 박물관 측과의 협의를 통해 박물관 측에 한국어 번역과 녹음 등을 지원해 현지시간 21일부터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박물관이 제공하는 음성 안내 기기를 사용하거나 베토벤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관람객의 핸드폰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토벤하우스는 베토벤 생가에 마련된 박물관과 콘서트 홀, 도서관, 기록물 보관소 등이 있어 베토벤과 관련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며, 한국인 관광객이 본을 방문하면 들러보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외교부는 지난해부터 요르단 페트라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성당 등 7개국 11개 기관에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지원해 왔습니다.

    올해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두칼레궁전과 스페인 몬세라트 수도원 등 9개국 9개 기관에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