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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전해철, 민주당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친문' 전해철, 민주당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입력 2022-06-22 17:01 | 수정 2022-06-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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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문' 전해철, 민주당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친 문재인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고, 민주당의 가치 중심으로 당을 이끌어나갈 당 대표와 지도부가 구성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당내 많은 의견들 가운데 일부 의원에 대한 불출마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었다"며 "민주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진전성으로 이해하고 취지에 동의한다"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 의원의 발언은 민주당 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의원과 전해철, 홍영표 의원 등 유력 당권 주자들이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이 있는 만큼 차기 전대에서 2선으로 물러나 달라는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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