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발언 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국회사진기자단]
박홍근 원내대표는 "치솟는 물가와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단행에 따른 금리 인상 여파가 서민들의 주머니를 하루하루 압박하고 있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위기 대응은 안일과 나태, 무능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연말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를 웃돌 것으로 예측되면서 민생 경제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법인세, 종부세 감세 등 부유층을 위한 감세만 쏟아내고 있다, 윤 정부의 금리정책은 별나라에 있는 듯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이자부담이 쌓여 국가 전체가 위기로 치닫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