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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금리정책 별나라에"‥서민금융 대책 촉구

민주당 "윤석열 정부 금리정책 별나라에"‥서민금융 대책 촉구
입력 2022-06-22 17:03 | 수정 2022-06-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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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윤석열 정부 금리정책 별나라에"‥서민금융 대책 촉구

    모두발언 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소속 의원들은 서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부에 서민금융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치솟는 물가와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단행에 따른 금리 인상 여파가 서민들의 주머니를 하루하루 압박하고 있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위기 대응은 안일과 나태, 무능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연말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를 웃돌 것으로 예측되면서 민생 경제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법인세, 종부세 감세 등 부유층을 위한 감세만 쏟아내고 있다, 윤 정부의 금리정책은 별나라에 있는 듯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이자부담이 쌓여 국가 전체가 위기로 치닫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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