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엘지 트윈스 야구단과 협업해, 오늘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 경기에 천안함 생존장병과 유가족 20여 명을 초청해 시구·시타와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은 시구를, 이성우 천안함 유가족협의회장은 시타를 맡고 박민식 보훈처장은 공을 받는 시포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 최 전 함장은 천안함 생존장병 58명을 상징하는 58번, 이 유족회장은 전사한 46용사를 의미하는 46번이 쓰인 야구복을 입게 되고, 국방부 군악대대가 애국가를 연주합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호국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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