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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천안함 함장, 생존 장병 상징 58번 달고 프로야구 시구

최원일 천안함 함장, 생존 장병 상징 58번 달고 프로야구 시구
입력 2022-06-23 10:00 | 수정 2022-06-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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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일 천안함 함장, 생존 장병 상징 58번 달고 프로야구 시구

    자료 제공: 연합뉴스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족들이 함께하는 프로야구 시구행사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엘지 트윈스 야구단과 협업해, 오늘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 경기에 천안함 생존장병과 유가족 20여 명을 초청해 시구·시타와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은 시구를, 이성우 천안함 유가족협의회장은 시타를 맡고 박민식 보훈처장은 공을 받는 시포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 최 전 함장은 천안함 생존장병 58명을 상징하는 58번, 이 유족회장은 전사한 46용사를 의미하는 46번이 쓰인 야구복을 입게 되고, 국방부 군악대대가 애국가를 연주합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호국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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