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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원 워크숍 시작 "파사현정 정신으로 쇄신과 단합"

민주, 의원 워크숍 시작 "파사현정 정신으로 쇄신과 단합"
입력 2022-06-23 18:26 | 수정 2022-06-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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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의원 워크숍 시작 "파사현정 정신으로 쇄신과 단합"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고,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원인 분석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어떻게 치를지 등을 논의했습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선거 패배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면서 "본인의 견해와 다른 얘기가 나와도 마음 상하지 말고 동지애를 갖고 토론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릇된 것은 깨고 바른 것은 드러내는 '파사현정'의 정신"이라며 "확실한 쇄신과 탄탄한 단합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민주당 워크숍에는 170명의 의원 가운데 156명이 참석했으며 우 위원장 등 지도부는 물론 이재명 상임고문도 참석했습니다.

    의원들은 '민주당의 진로'를 주제로 토론한 데 이어, 팀별로 나눠 2시간에 걸쳐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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