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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주52시간제 개편은 "아직 정부 공식 입장 아냐"

윤 대통령, 주52시간제 개편은 "아직 정부 공식 입장 아냐"
입력 2022-06-24 10:25 | 수정 2022-06-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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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주52시간제 개편은 "아직 정부 공식 입장 아냐"

    자료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주52시간제 개편은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어제 발표된 주52시간제 개편을 두고 노동계에서 제도의 취지에 반한다는 반발이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아침에 언론에 나와서 확인해봤다"며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노동부 장관이 어제 언론 간담회까지 자청해 방향을 공개한 안을 두고, 대통령이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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