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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북한 전술핵 배치 가능성에 "방위공약 확고"

미국 국방부, 북한 전술핵 배치 가능성에 "방위공약 확고"
입력 2022-06-24 11:25 | 수정 2022-06-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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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방부, 북한 전술핵 배치 가능성에 "방위공약 확고"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전술핵 전방 배치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위협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습니다.

    마틴 메이너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전술핵을 전방에 배치하는 것으로 평가하는지 묻는 미국의소리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특정 무기나 정보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메이너스 대변인은 "우리는 한국과 일본, 미국 본토 방위에 대한 방위공약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전방부대의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 수정 논의를 진행했다고 공개 보도를 통해 밝혔는데, 전술핵의 전방 배치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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