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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주52시간 개편' 관련 "대통령도 모르는 정책발표가 국기문란"

민주, '주52시간 개편' 관련 "대통령도 모르는 정책발표가 국기문란"
입력 2022-06-24 14:42 | 수정 2022-06-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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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주52시간 개편' 관련 "대통령도 모르는 정책발표가 국기문란"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의 '주52시간 개편' 발표가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 발표야말로 국기 문란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은 노동자에게 장시간 저임금 노동을 강요하는 노동개악 선언"이라며 "고용노동부 발표에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주 120시간 노동' 발언이 현실화하는 것이냐며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면서 "국민의 반응에 놀라 서둘러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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