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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경찰청장 사퇴압박 주장에 "임기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나"

윤 대통령, 경찰청장 사퇴압박 주장에 "임기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나"
입력 2022-06-24 14:57 | 수정 2022-06-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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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경찰청장 사퇴압박 주장에 "임기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나"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치안감 인사 파동으로 불거진 김창룡 경찰청장 거취에 대해 "임기가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어제 국기문란까지 언급했는데 김 청장에 대한 사퇴압박 내지 경질까지 염두에 둔 거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치안감 인사 파동을 두고 "국기문란"이라고 질타한데다 바로 다음 날인 오늘 "김 청장의 임기가 한 달 남았다"고 언급하면서 김 청장에 대한 불신임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마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계획에 대해선 "재송부 시한을 5일인가 일주일인가 넉넉히 한 것 같다"며 "나토를 다녀와서 판단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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