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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25 맞아 5년만에 반미 군중집회 열어

북한, 6.25 맞아 5년만에 반미 군중집회 열어
입력 2022-06-25 11:21 | 수정 2022-06-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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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6.25 맞아 5년만에 반미 군중집회 열어

    자료 제공: 연합뉴스

    북한이 2017년 이후 5년 만에 6.25 전쟁 관련 반미 군중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6·25 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어제(24일) 근로단체들에서 복수결의모임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6.25 전쟁을 `조국해방전쟁`이라고 주장하며 해마다 이맘때쯤 청년학생과 농민, 여성 단체 등을 동원한 대규모 반미군중 집회를 열어왔습니다.

    다만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 데 이어 이후 코로나 19 사태가 겹치면서 대규모 반미 군중집회도 한동안 중단돼 왔습니다.

    북한이 5년 만에 반미 군중집회를 재개하면서 북미간 강대강 대결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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