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6·25 전쟁 72주년과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를 맞아 "대한민국의 평화와 한미동맹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 장군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장군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6·25 참전용사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에도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백 장군께서는 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내어 지금 우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게 한, 자랑스러운 6·25 전쟁영웅이셨다"며 "미군과의 합동작전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끄셨으며, 그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안보에 한미동맹이라는 튼튼한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오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리는 백 장군 2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는데, 이 자리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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