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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 첫 회의‥"당 공천 시스템 '투명하게' 개혁 해야"

국민의힘 혁신위 첫 회의‥"당 공천 시스템 '투명하게' 개혁 해야"
입력 2022-06-27 18:55 | 수정 2022-06-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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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혁신위 첫 회의‥"당 공천 시스템 '투명하게' 개혁 해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총선에 대비한 당 혁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둘러싼 환경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그 변화에 맞춰 우리 당도 끊임없이 변화,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선거 승리에 자만해 제자리에 머물거나 빈 밥그릇을 놓고 다투는 모습으로 비치면 우리 당을 향한 시선은 언제 싸늘하게 바뀔지 모른다"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유능한 인재들이 들어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정치적 포부를 키워나갈 사다리를 마련해야 한다"며 공천 시스템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해진 혁신위 부위원장은 "정권교체 여론이 정권연장 여론을 20% 앞선 상태에서 시작된 선거는 0.73%포인트 박빙으로 끝났다"면서 "냉정하게 보면 당이 책임지고 선거를 치른 지난 1년여 동안 지지율을 계속 까먹기만 한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또 "선거 이후 국민에게 보여주는 당의 모습도 책임있는 집권당의 모습과 거리가 멀다"면서 "매일 볼썽사나운 저급한 뉴스를 생산하면서 딴 세상에 사는 집권당의 모습으로 국민들이 혀를 차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부위원장은 "총선이 2년도 남지 않은 지금이 우리 당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혁신의 골든타임"이라며 "총선 압승을 담보할 역량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미애 혁신위원은 "우리 당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몸부림치며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개명하고 혁신적 정강·정책을 마련한 지 2년이 돼 간다"면서 "하지만 정강·정책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마련했는지 뒤돌아보면 한없이 부족함을 깨닫는다"고 평가했습니다.

    혁신위원으로 참여한 천하람 변호사도 "인재를 투명하고 예측할 수 있게 발탁해 길러 내고 공천이란 이름으로 국민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친구들에게도 국민의힘을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천 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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