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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눈 감은 사진 교체‥'노룩악수', 순간으로 한미관계 얘기하면 위험"

대통령실 "尹 눈 감은 사진 교체‥'노룩악수', 순간으로 한미관계 얘기하면 위험"
입력 2022-06-30 15:54 | 수정 2022-06-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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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尹 눈 감은 사진 교체‥'노룩악수', 순간으로 한미관계 얘기하면 위험"

    나토 사무총장-아태 파트너국 정상과 기념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제공: 연합뉴스]

    나토 홈페이지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만 눈감은 사진이 게시됐다가, 대통령실의 정정요청에 따라 수정된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사진에 대해 "작은 행정상의 실수가 아닌가 싶다"면서 "나토 측이 사진을 올리는 걸 일일이 다 검사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사후에 사진에 대한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스페인 국왕 초청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을 바라보지 않은 채 악수해 논란이 인 데 대해선 "찰나의 순간을 두고 정상 간의 관계 또는 양국 간 관계를 얘기하는 건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충분히 공감 내지는 교감이 있다"며 "한·미 정상회담을 역대 어느 정부보다 빨리 했고, 특히나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한해 성사된 회담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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