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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윤수

김병욱 "이준석 당대표 9년 걸렸는데‥ 박지현 출마 실망"

김병욱 "이준석 당대표 9년 걸렸는데‥ 박지현 출마 실망"
입력 2022-07-04 09:24 | 수정 2022-07-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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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욱 "이준석 당대표 9년 걸렸는데‥ 박지현 출마 실망"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박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소식을 듣고 "너무 급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박 전 위원장에게 청년정치의 대표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제는 자기정치를 하는 게 아니냐는 모습으로 비춰진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들었지만 9년 정치를 하고 많은 아픔을 겪은 뒤에야 당선됐다"면서 "박 전 위원장은 그런 과정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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