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갖고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과제는 물론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과 일을 국민께 제대로 설명하는 게 중요하다"며 "각 부처가 정부와 국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언론을 중심으로 정책 소통을 좀 더 각별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에 나토 정상회의에서 10개국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생긴 현안들을 공유하면서 "국익 관점에서 방산 수출이나 원전 세일즈에 대해 후속조치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반도체 인재 양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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