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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이준석 향해 "횡설수설‥해야 할 말만 해라"

배현진, 이준석 향해 "횡설수설‥해야 할 말만 해라"
입력 2022-07-05 13:17 | 수정 2022-07-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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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이준석 향해 "횡설수설‥해야 할 말만 해라"

    자료 제공: 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해야 할 말만 해라"고 직격했습니다.

    배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가 그 누구도 아닌 20대 본인과 싸우고 있는 걸 온 국민이 다 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배 의원은 이어 "'안 했다, 물의를 빚어 송구하다' 이 열 자의 말,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고 했다면 간단히 해결됐을 일을 대체 몇 달 째인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횡설수설로 시간을 흘려 보내기에 이번 한 주는 그를 믿고 지지했던 많은 이들에게 너무나 아쉽고 또 가혹하지 않은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배 의원은 어제 성 상납 의혹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제대로된 해명을 요구하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본인이 최고위에 나오기 싫다는데 뭐라고 하겠느냐"며 "해명은 누차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본인이 '혁신위는 사조직'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아니지 않느냐"며 "아마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좀 민망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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