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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윤수

민주당, 전당대회 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

민주당, 전당대회 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
입력 2022-07-06 13:35 | 수정 2022-07-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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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당대회 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룰을 두고 내부 갈등을 촉발했던 '비상대책위원회 수정안'이 철회됐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당무위원회 회의에서 당 대표 예비경선에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했던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위원장은 "또, 비대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도입하려 했던 '권역별 투표 제도'도 비대위 회의에서 스스로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앞서 전준위 안과 달리 당 대표 예비경선을 '중앙위원회 100%'로 결정하고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 투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당내 반발을 샀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당무위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려 했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출마 자격을 인정하지 않은 비대위 결정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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