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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지휘관회의 '3축체계확충, 전략사령부 창설 등 논의'

전군지휘관회의 '3축체계확충, 전략사령부 창설 등 논의'
입력 2022-07-06 16:21 | 수정 2022-07-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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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군지휘관회의 '3축체계확충, 전략사령부 창설 등 논의'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방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주재한 가운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갖고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등 4대 핵심 국방 현안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우선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확충한 뒤 북한 미사일 발사대를 원점 타격하는 킬체인, 미사일 방어, 적 지휘부에 대한 응징보복 등 3축 체계능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전략사령부를 단계적으로 창설해 한국형 3축 체계에 대한 효과적인 지휘통제와 전력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회의에서 보고했습니다.

    또 인공지능에 기반한 무기의 신속전력화를 위해 노력하고 군 간부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지휘권 보장을 위해 활동비와 수당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2025년까지 병사들의 봉급을 200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휴대전화 사용시간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 보고를 통해 "튼튼한 국방, 과학술 강군"이란 국방운영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과 대응능력 확충,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과학기술군 육성, 한미 군사동맹 발전 등 운영중점 사항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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