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인 최 모씨가 대통령실 부속실에 채용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이 “인척 관계인 것은 임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 컨텐츠 직원들이 대통실에 채용되고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이자 민간인인 신 모씨가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통령과의 사적 인연이 업무와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친인척 채용사실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통령실은 “최 씨가 경선부터 여러 업무를 수행해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 대통령실에 임용됐고, 오랫동안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을 감안할 때 임용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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