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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지지율 40%선 첫 붕괴‥대통령실 "국민만 보고 가겠다"

국정지지율 40%선 첫 붕괴‥대통령실 "국민만 보고 가겠다"
입력 2022-07-08 15:56 | 수정 2022-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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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지지율 40%선 첫 붕괴‥대통령실 "국민만 보고 가겠다"

    출근길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취임 60일째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의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40%대 아래로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은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지율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더 열심히 하란 국민들의 뜻으로 항상 해석하고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미 말했지만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은 달라진 게 없다"며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은 "여러가지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굳이 얘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갤럽은 지난 5일에서 7일,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7%로, 지난주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9%로 지난주에 비해 7%포인트 올랐고, '어느 쪽도 아니다'는 3%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갤럽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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