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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방사포 추정 항적 포착‥한미 대비태세 유지"

합참 "북한 방사포 추정 항적 포착‥한미 대비태세 유지"
입력 2022-07-10 21:03 | 수정 2022-07-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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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 "북한 방사포 추정 항적 포착‥한미 대비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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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오늘 방사포를 발사하며 저강도 무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6시 21분부터 37분 정도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들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군 당국이 탐지한 항적은 2발로 알려진 가운데, 탄도미사일이나 초대형 방사포로는 분류되지 않고, 240mm 방사포 정도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2일 일요일에도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가량을 쐈는데, 당시 발사 기종은 구경 300㎜ 미만으로, 유도기능이 없는 240㎜로 추정됐습니다.

    통상적으로 합참은 방사포 발사는 대외적으로 공지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문의가 있을 경우 이를 공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군산에는 미국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 6대가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일시적으로 배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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