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윤 대통령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게 임금체계 유연화"

윤 대통령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게 임금체계 유연화"
입력 2022-07-16 01:26 | 수정 2022-07-16 01:29
재생목록
    윤 대통령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게 임금체계 유연화"

    사진제공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도록 임금 체계를 유연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근로시간에 대한 노사의 자율적 선택권을 확대해 노동시간의 이중 구조를 개선하는데 힘써달라"며 "노사 현안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 해결을 지향하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일자리의 수요·공급이 잘 매칭되도록 고용 서비스를 고도화해달라"며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등에 따라 노동력이 부족한 산업 부문의 경우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수혈돼 산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는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부처에서 온 배석자 없이 이정식 장관이 단독으로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