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어민 북송 수사엔 "헌법·법률 따라"‥채용 논란엔 답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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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탈북 어민 북송 과정을 밝힐 검찰과 국정원 조사에 대해 "대통령은 모든 국가 사무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는 원칙론 외에 드릴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원칙론을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일 계속된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으로 '윤석열표 공정'이 무너졌다는 지적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고 약식회견을 마쳤습니다.